햅삐뉴이어
그리고 바라클라바는 한 해를 넘겨서 진행 중이다.
무늬 뜨기는 진짜 오래 걸리는구나 싶다.
그래도 올해 1월에는 쓰리라는 목적으로 스웨터 뜨던 것도 내던지고 떴다. (쓰고 나가야 함. 나이 드니 머리 시린데 전에 사둔 비니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
거 열심히는 떴는데 중간중간 사진은 딱히 안 찍었다.


뜨고 떠서 현재 상태는 정수리까지 돗바느질 한 상태~~


눈으로 가까이 보면 패턴이 잘 모이는데 이게 멀리서 보거나 사진으로는 아란무늬가 안 보여서 아쉽다. 그렇지만 내가 어딘가 틀린 거 아무도 모를 거란 생각에 오히려 개이득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 정수리 뒤에 꿰매고, 아이코드로 마무리해서 리본이나 버튼 달아야 하는데 아마 버튼으로 가지 않을까.
창조주 1이 내가 뜨는 거 써보더니 도둑질해야 할 거 같대서 출근하실 때 씌워버릴 거라고 함. 쉬익. 유행을 모르시네~~~~ 에헤이~~~~ 유행을 모르시는구만~~~~
이번주 토요일에 쓰고 나가고 싶었는데 가능하려나 모르겠다. 잘하면 대충 빨래는 못하고 그냥 쓰고는 나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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